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법무부 광주보호관찰소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 보호와 피해 재발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광주보호관찰소는 광주·전남 지역 아동보호 전문기관 3곳과 함께 '올해 1분기(1~3월) 아동학대 사례관리 회의'를 열고 사례관리 중인 아동학대 대상자 18명에 대한 보호관찰 이행 상황과 상담 사례를 공유했다. 이 중 특별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진 가정 1곳에 대해서는 고위험 가정으로 선정했다.
또 담당 보호관찰관이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사와 함께 고위험 가정을 찾아 아동 생활 실태, 양육환경, 학대위험 요인 등을 살펴봤다.
보건복지부가 낸 '전국 평균 아동학대 재학대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보호관찰소 보호관찰 대상 아동학대 사범의 동종 범죄 재범률은 4.4%(67명 중 3명)였다.
광주보호관찰소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협업을 통해 아동학대사범 관리에 힘쓴 효과라고 평했다.
김봉옥 보호관찰관은 "아동학대 피해아동 한명 한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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