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전장·의료 등 산업별 전시존 구성
고부가 제품 통한 글로벌 고객사 유치
![[서울=뉴시스] 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6 전시 부스 조감도. (사진=LG화학) 2026.04.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20/NISI20260420_0002114891_web.jpg?rnd=20260420083042)
[서울=뉴시스] 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26 전시 부스 조감도. (사진=LG화학) 2026.04.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LG화학이 21~2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 '차이나플라스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4600여개의 기업들이 참가하며 3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LG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약 400㎡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로봇·전장·의료 등 주요 산업별로 전시 존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90여종의 고부가 전략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로봇 분야에선 무(無)도장 공정으로 로봇 외장의 광택을 구현하고 플라스틱 경량화에 기여하는 메탈릭 고부가합성수지(ABS)를 전시한다.
또 배터리 안전성 강화를 위한 열폭주 지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SFB)과 에어로젤 기반 열차단 소재 넥슐라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SFB는 화염 노출 시 표면이 치밀한 차단막으로 변해 열과 압력 전이를 지연시킨다.
에어로젤은 뛰어난 단열 성능으로 배터리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그만큼 휴머노이드 로봇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배터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전장 분야에선 고광택·고내열 고부가합성수지(ASA)를 적용한 사이드 미러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소개한다.
의료 분야에선 의료용 ABS와 폴리카보네이트(PC)를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주사기에 연결하는 각종 부품과 혈액투석기 외장에 적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LG화학은 초박막 포장 필름 소재 유니커블을 전시해 글로벌 고객사 유치에 나선다.
해당 제품은 LG화학이 독자 기술을 활용해 기존 복합 재질 포장 필름과 동등한 수준의 물성을 유지하면서도 단일 폴리에틸렌(PE) 소재 적용으로 재활용률을 높였다.
김상민 LG화학 전무는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국가를 대상으로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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