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9만5000원→10만9000원

한국콜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삼성증권은 20일 한국콜마에 대해 인디 브랜드 중심의 대량 주문 증가와 성수기 효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9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1%, 16% 증가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웃돌 것"이라며 "상위 인디 브랜드의 대량 주문에 따른 생산 효율 개선으로 국내 법인 영업이익률이 14%까지 상승한 점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수익성 개선의 가장 큰 원인은 대규모 주문에 따른 생산효율 개선으로 단위 물량이 큰 인기 인디 브랜드사들의 히트 제품 주문이 매출 성장을 이끈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분기에는 성수기 효과와 함께 성장세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4월 하순 현재 기준 주요 고객사의 수출용 물량이 견고한 것으로 파악돼 2분기 국내 매출이 전년 대비 17%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사의 영업 전략이 엄격한 수익성 관리를 지향하기 때문에 수익성도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 법인은 매출 성장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북미 지역은 적자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다만 전체 실적은 국내 법인 중심으로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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