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결선 위성곤 최종 후보로 확정
국힘 문성유 경제 전문가 내세워 맞불
진보당 김명호, 무소속 양윤녕 도전장
![[제주=뉴시스] 제주도 전경 (사진=뉴시스DB) ijy78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1/07/NISI20241107_0001697089_web.jpg?rnd=20241107122346)
[제주=뉴시스] 제주도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김수환 기자 =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지사 선거는 4파전으로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은 치열한 경선 끝에 위성곤 국회의원(58)을 최종 후보로 선출해 오영훈 현 지사의 재선 도전을 막고 새 인물을 내세웠다.
국민의힘은 문성유(62)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후보로 확정, 경제도지사를 표방하며 민주당 연속 집권 저지에 나선다.
여기에 진보당에서 김명호(58) 전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과 양윤녕(64) 전 소나무당 제주도당위원장이 각각 거대 양당 정치 타파를 기치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남 장흥 출신의 위 의원은 어린 시절 서귀포로 이주했다. 서귀포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제주대 행정대학원 정치외교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치열한 경선 끝에 위성곤 국회의원(58)을 최종 후보로 선출해 오영훈 현 지사의 재선 도전을 막고 새 인물을 내세웠다.
국민의힘은 문성유(62)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을 후보로 확정, 경제도지사를 표방하며 민주당 연속 집권 저지에 나선다.
여기에 진보당에서 김명호(58) 전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과 양윤녕(64) 전 소나무당 제주도당위원장이 각각 거대 양당 정치 타파를 기치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제주 사회 대전환"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이 19일 오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정문에서 제주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2.19. 0jeo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02065879_web.jpg?rnd=20260219144228)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이 19일 오후 제주대학교 아라캠퍼스 정문에서 제주도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2.19. [email protected]
제8·9·10대 제주도의원을 지냈고 20·21·22대 총선에서 잇따라 승리하면서 '6전 6승'의 경력을 자랑한다.
위 의원은 "도민이 행복한 제주사회 대전환"을 목표로 내걸고 민주당 정권의 연대·연속성과 본인의 오랜 의정활동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제주국제과학기술원 설립을 통한 제주AX(인공지능) 대전환 ▲청년창업도시 조성 및 혁신 스타트업 500개 육성·유치 ▲제주형 무지개 기본사회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문 전 사장은 제주시 용담동 출신으로 오현고, 연세대를 거쳐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경제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투자조정국장 등을 거쳐 기획재정부 재정기획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냈다.
위 의원은 "도민이 행복한 제주사회 대전환"을 목표로 내걸고 민주당 정권의 연대·연속성과 본인의 오랜 의정활동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제주국제과학기술원 설립을 통한 제주AX(인공지능) 대전환 ▲청년창업도시 조성 및 혁신 스타트업 500개 육성·유치 ▲제주형 무지개 기본사회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 경제 위기 극복"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지사 후보가 26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6·3 지방선거 제주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3.26. 0jeoni@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4300_web.jpg?rnd=20260326113739)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국민의힘 문성유 제주지사 후보가 26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공원에서 6·3 지방선거 제주지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6.03.26. [email protected]
2022년 지방선거에서도 제주지사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내 경선에서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에게 밀려 고배를 마셨다.
이번 선거에서는 단수 공천을 받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으며 ▲5대 미래 먹거리 핵심 산업 집중 육성 ▲제주형 혁신기업 200개 육성 및 일자리 1만개 창출 ▲청년·신혼부부 전용 공공임대 주택 2000호 공급 등을 공약했다.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고물가·고금리, 청년 유출, 산업 편중 등을 제주 3대 위기로 진단하고 도정 교체를 주장한다.
김 전 도당위원장은 현장에서 오랜 기간 택배 노동자로 일해 온 '노동자 도지사' 후보를 표방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단수 공천을 받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으며 ▲5대 미래 먹거리 핵심 산업 집중 육성 ▲제주형 혁신기업 200개 육성 및 일자리 1만개 창출 ▲청년·신혼부부 전용 공공임대 주택 2000호 공급 등을 공약했다.
경제 전문가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고물가·고금리, 청년 유출, 산업 편중 등을 제주 3대 위기로 진단하고 도정 교체를 주장한다.
진보당 김명호 "도민 자기결정권 보장"
![[제주=뉴시스]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김명호 진보당 예비후보가 1일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환경운동연합 제공) 2026.04.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9/NISI20260419_0002114520_web.jpg?rnd=20260419095743)
[제주=뉴시스]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김명호 진보당 예비후보가 1일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주환경운동연합 제공) 2026.04.19. [email protected]
민주노총 총연맹 기획조정실장, 교육협동조합 상상공장 이사장,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제주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제2공항, 기초자치단체 부활 등 제주 주요 갈등 사안에 대해 도민 주권을 강조하고 있으며 행정 결정권을 독점하지 않는 지사가 되겠다는 입장이다.
핵심 공약으로는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 연내 실시 ▲연간 1000억원 이상 추가 택배비 부담 해결 ▲생활임금 확대 적용 및 농민수당 2배 인상 ▲무상버스 및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기후재난 대응 기금 조성 등을 내걸었다.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인 양 전 도당위원장은 남주고, 광주대를 졸업하고 단국대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으며 새정치국민회의 기획조정국장, 민주당 중앙당 민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제2공항, 기초자치단체 부활 등 제주 주요 갈등 사안에 대해 도민 주권을 강조하고 있으며 행정 결정권을 독점하지 않는 지사가 되겠다는 입장이다.
핵심 공약으로는 ▲제주 제2공항 주민투표 연내 실시 ▲연간 1000억원 이상 추가 택배비 부담 해결 ▲생활임금 확대 적용 및 농민수당 2배 인상 ▲무상버스 및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 ▲기후재난 대응 기금 조성 등을 내걸었다.
무소속 양윤녕 "거대 양당 정치 타파"
![[제주=뉴시스] 무소속 양윤녕 제주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2월2일 소나무당 소속으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모습. 4월 현재 소나무당은 송영길 전 대표가 민주당 복당을 선언하며 해체됐다. (사진=소나무당 제주도당 제공). 2026.04.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9/NISI20260419_0002114521_web.jpg?rnd=20260419095746)
[제주=뉴시스] 무소속 양윤녕 제주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 2월2일 소나무당 소속으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모습. 4월 현재 소나무당은 송영길 전 대표가 민주당 복당을 선언하며 해체됐다. (사진=소나무당 제주도당 제공). 2026.04.19. [email protected]
당초 소나무당 소속으로 제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지만 송영길 전 소나무당 대표가 당을 해체하고 민주당 복당을 선언한 이후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거대 양당 정치를 겨냥하며 작심 비판하고 정당 이해관계와 권력 다툼에서 벗어나 도민만을 위한 선택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양 전 도당위원장은 ▲제2공항 건설 반대 및 현 공항 확장 ▲성산 국·공립 정원 조성 ▲제주자연자산공사 설립 ▲생명·문화 기반 미래산업 육성 등을 공약했다.
한편 6·3 지선 공식 후보 등록은 다음달 14~15일이며 후보자들은 후보 등록 이후 21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사전투표는 5월29~30일이다.
위 의원이 제주지사 출마에 따라 30일 이전에 의원직을 내려놓을 경우 6월3일 지방선거와 함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거대 양당 정치를 겨냥하며 작심 비판하고 정당 이해관계와 권력 다툼에서 벗어나 도민만을 위한 선택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양 전 도당위원장은 ▲제2공항 건설 반대 및 현 공항 확장 ▲성산 국·공립 정원 조성 ▲제주자연자산공사 설립 ▲생명·문화 기반 미래산업 육성 등을 공약했다.
한편 6·3 지선 공식 후보 등록은 다음달 14~15일이며 후보자들은 후보 등록 이후 21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게 된다. 사전투표는 5월29~30일이다.
위 의원이 제주지사 출마에 따라 30일 이전에 의원직을 내려놓을 경우 6월3일 지방선거와 함께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