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서울 미래 책임질 실력 놓고 정책으로 경쟁하길"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이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서울특별시 환경공무관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후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2026.03.19. park7691@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21214152_web.jpg?rnd=20260319110235)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오세훈(오른쪽) 서울시장이 지난달 1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6 서울특별시 환경공무관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후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2026.03.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데 대해 "서울의 미래, 실력으로 경쟁하자"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되신 오세훈 시장님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오 시장은 이날 국민의힘 서울시장 경선에서 박수민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을 꺾고 후보로 최종 선출됐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가 시민의 삶과 서울의 미래를 책임질 '실력'을 놓고 당당하게 정책으로 경쟁하는 공론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 시민의 품격에 걸맞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 측은 오 시장에 대한 견제를 이어갔다.
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네 번의 임기, 10년이 남긴 것은 거대 담론 뒤에 숨겨진 시민 삶의 소외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누가 자신의 작은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책임 있게 응답하는지, 누가 현장에서 길어올린 생명력 있는 정책으로 시민들의 일상을 지켜왔는지 이미 잘 알고 있다. 누군가의 정치적 치적을 위한 ‘실험실’로 전락한 서울의 시간을 이제 멈추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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