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프 주도 호르무즈 화상 정상회의 시작…이 대통령 참석해 발언 예정

기사등록 2026/04/17 21:42:25

40여개국 참여…해협 자유로운 통항 국제 연대 모색

李 중동 사태·에너지 공급망 등 관련 메시지 낼 듯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4.17.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4.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국제 화상 정상회의가 17일 시작됐다. 이재명 대통령도 화상으로 참석해 발언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10분께 프랑스 파리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위한 화상 정상회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화상으로 참여해 중동 사태와 에너지 공급망에 대한 입장,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을 위한 국제연대의 필요성 등을 담은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공동 주재한다.

회의엔 약 40개국이 참석한다고 영국 총리실이 밝혔다. 국제기구를 포함하면 약 70~80곳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는 화상으로 진행되나 공동 의장 외에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파리를 방문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유럽 매체들이 전했다. 전쟁 당사국인 미국은 참석하지 않는다.

각국 정상은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과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공동 노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보 협력과 핵심 공급망 및 산업 지원도 주요 의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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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프 주도 호르무즈 화상 정상회의 시작…이 대통령 참석해 발언 예정

기사등록 2026/04/17 21:42: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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