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장소 실내 2015년 35.4%→2024년 5.5%
"간접흡연, 유해물질 함유…암 등 질환 위험"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세계 금연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해 5월30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금연구역 안내문구가 붙어있다.2025.05.30.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5/30/NISI20250530_0020832732_web.jpg?rnd=20250530123223)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세계 금연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해 5월30일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금연구역 안내문구가 붙어있다.2025.05.30.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강진아 기자 = 19세 이상 현재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노출률이 최근 10년간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간접흡연 노출률'은 2024년 기준 공공장소 실내 5.5%, 직장 실내 5.3%, 가정 실내 2.5%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5년과 비교해 현저히 낮아진 수치다. 2015년엔 공공장소 실내 35.4%, 직장 실내 26.9%, 가정 실내 8.2%를 기록했다. 공공장소 실내와 직장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2013년 각각 58%와 47.4%였고 2014년엔 52.2%와 40.1%에 달했다. 가정 실내는 10%대였다.
간접흡연 노출률은 금연을 강화하는 사회적인 흐름과 함께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2019년엔 다소 증가했으나 이후 감소했고, 3년 만인 2023년 상승했다가 2024년 다시 떨어졌다.
대표적으로 공공장소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2015년 35.4%에서 2018년 16.9%, 2022년 7.4%를 거쳐 2024년 5.5%까지 낮아졌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간접흡연 노출률'은 2024년 기준 공공장소 실내 5.5%, 직장 실내 5.3%, 가정 실내 2.5%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5년과 비교해 현저히 낮아진 수치다. 2015년엔 공공장소 실내 35.4%, 직장 실내 26.9%, 가정 실내 8.2%를 기록했다. 공공장소 실내와 직장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2013년 각각 58%와 47.4%였고 2014년엔 52.2%와 40.1%에 달했다. 가정 실내는 10%대였다.
간접흡연 노출률은 금연을 강화하는 사회적인 흐름과 함께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여왔다. 2019년엔 다소 증가했으나 이후 감소했고, 3년 만인 2023년 상승했다가 2024년 다시 떨어졌다.
대표적으로 공공장소 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2015년 35.4%에서 2018년 16.9%, 2022년 7.4%를 거쳐 2024년 5.5%까지 낮아졌다.
![[세종=뉴시스]2015~2024년 간접흡연 노출률 추이.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6.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2114184_web.jpg?rnd=20260417173441)
[세종=뉴시스]2015~2024년 간접흡연 노출률 추이.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2026.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간접흡연은 본인이 직접 담배를 피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을 말한다. 노출률은 최근 1주일 동안 일반담배(궐련) 비흡연자(과거 일반담배 흡연자 포함) 중 공공장소나 직장, 가정 실내에서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연기를 마신 분율을 뜻한다.
간접흡연이 줄어든 요인으로는 일반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담배가격 인상을 비롯해 금연구역 지정 및 확대, 금연 캠페인 등 금연 정책이 강화되면서 일반담배 흡연자가 줄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흡연율(연령표준화한 만 19세 이상)은 2015년 22.6%에서 2020년 20.6%, 2024년 16.7%로 줄었다. 25년 전인 2001년엔 30.2%였다. 현재 흡연율은 평생 일반담배 5갑(100개비) 이상 피웠고 현재 일반담배를 피우는 분율을 말한다.
전자담배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질병청 관계자는 "실내 흡연 규제가 강화되면서 간접흡연이 줄어든 면이 있다"며 "동시에 전자담배 이용이 늘어나면서 제품 형태가 다양해졌고 상대적으로 담배 연기를 마셨다고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고 전했다.
간접흡연이 줄어든 요인으로는 일반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담배가격 인상을 비롯해 금연구역 지정 및 확대, 금연 캠페인 등 금연 정책이 강화되면서 일반담배 흡연자가 줄고 있는 상황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흡연율(연령표준화한 만 19세 이상)은 2015년 22.6%에서 2020년 20.6%, 2024년 16.7%로 줄었다. 25년 전인 2001년엔 30.2%였다. 현재 흡연율은 평생 일반담배 5갑(100개비) 이상 피웠고 현재 일반담배를 피우는 분율을 말한다.
전자담배 이용이 늘어나는 추세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질병청 관계자는 "실내 흡연 규제가 강화되면서 간접흡연이 줄어든 면이 있다"며 "동시에 전자담배 이용이 늘어나면서 제품 형태가 다양해졌고 상대적으로 담배 연기를 마셨다고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뉴시스]현재 흡연율(연령표준화한 만 19세 이상). 평생 일반담배(궐련) 5갑(100개비) 이상 피웠고 현재 일반담배(궐련)를 피우는 분율을 뜻한다. (사진=질병관리청 통계 캡처) 2026.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7/NISI20260417_0002114180_web.jpg?rnd=20260417173319)
[세종=뉴시스]현재 흡연율(연령표준화한 만 19세 이상). 평생 일반담배(궐련) 5갑(100개비) 이상 피웠고 현재 일반담배(궐련)를 피우는 분율을 뜻한다. (사진=질병관리청 통계 캡처) 2026.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간접흡연으로 흡입된 연기에는 수많은 유해물질이 함유돼 있다. 발암성 물질인 비소, 벤젠, 크롬, 부타디엔 등 69가지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유해성분에 계속 노출되면 비흡연자도 폐암, 후두암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천식이 악화되거나 폐렴이 생길 수 있고, 성인들은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
정부는 담배 제품 사용 감소를 위한 규제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성인 남성과 성인 여성의 현재 흡연율을 2024년 28.5%와 4.2%에서 2030년 25%와 4%까지 각각 낮춘다는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정부는 담배 제품 사용 감소를 위한 규제 강화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발표한 제6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성인 남성과 성인 여성의 현재 흡연율을 2024년 28.5%와 4.2%에서 2030년 25%와 4%까지 각각 낮춘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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