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탈레스와 손잡고 글로벌 방산 인재 키운다

기사등록 2026/04/17 15:18:5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탈레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기반 미래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중장기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탈레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기반 미래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중장기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가 유럽 대표 방산기업 탈레스(Thales) 그룹과 전략적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방위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했다.

전북대학교는 탈레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기반 미래 인재 육성과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중장기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탈레스는 항공우주와 방위, 사이버보안, 디지털 아이덴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에서도 40여 년간 사업을 이어온 주요 파트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방산기업이 국내 대학과 직접 연계해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탈레스가 국내 대학과 협력해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북대 첨단방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멘토링과 인턴십,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핵심은 탈레스의 'STEM for ALL'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기업 전문가와의 멘토링 및 교류 기회를 통해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전북대는 이를 통해 장학금·멘토링·인턴십으로 이어지는 연계 구조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글로벌 기업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모델로, 전북대가 추진 중인 방위산업 학과 신설과 방산 클러스터 구축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양오봉 총장은 "이번 협력은 글로벌 방산기업과 함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현장을 이해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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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탈레스와 손잡고 글로벌 방산 인재 키운다

기사등록 2026/04/17 15:18: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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