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서 추락, 저수지 낚시하다 심정지…태안서 2명 사망

기사등록 2026/04/17 10:47:49

최종수정 2026/04/17 11:14:24

[태안=뉴시스] 추모 삽화.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 추모 삽화.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16일 오후 충남 태안 안면읍 중장리에서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70대 2명이 숨졌다.

17일 태안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5시53분께 단독주택 지붕 위에서 오래된 아크릴 교체작업 중이던 70대가 3.5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지붕 위에서 작업하다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인 집주인 A(70대)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하지만 그는 숨졌다.

경찰은 아크릴이 깨지면서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앞서 16일 낮 12시8분께 저수지에서 낚시하던 70대가 갑자기 쓰러졌다.

"사람이 죽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현장에서 B(70대)씨를 심폐소생술하고 있는 아내를 발견하고 인계받아 병원으로 옮겼다. B씨도 끝내 숨졌다.

경찰은 B씨가 평소 지병이 있었다는 주변인의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지붕서 추락, 저수지 낚시하다 심정지…태안서 2명 사망

기사등록 2026/04/17 10:47:49 최초수정 2026/04/17 11:14: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