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사 교육 주간 정해 광복절 등 기념일 연계 수업

청주 사천초등학교 학생들이 독립운동사 교육에 참여해 독립운동가 후손 이야기를 듣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독립운동사 교육'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충북도교육청 독립운동사 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중·고 학교는 '독립운동사 교육 주간'을 정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 광복절, 독도의 날 등 주요 기념일과 연계해 교과 수업, 창의적 체험활동을 탄력적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당 50만원을 교육 경비로 지원한다. 교육 주간에는 교과 연계 프로젝트 학습,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전문가 초청 특강, 학생 참여형 캠페인, 글쓰기·영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교는 독립운동사 교육 동아리를 만들고, 지역 관계 기관과 연계해 사진 전시, 사적지 순례, 역사 퀴즈 교실 등 지역 연계 교육을 한다.
중등 역사 교원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사 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교육 과정 연계 수업 사례도 공유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가치를 체험하며 이해하고, 지역과 민족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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