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보다 앞서는 흐름을 '착시 현상'으로 규정했다. 2026.04.14.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4/NISI20260414_0021246084_web.jpg?rnd=20260414125810)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최근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보다 앞서는 흐름을 '착시 현상'으로 규정했다. 2026.04.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의 우세를 두고 '착시 현상'이라고 평가했다. 직접 본 대구 민심은 팽팽한 수준이라며 "뽕에 취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16일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선거 출마 관련해 입을 열었다.
먼저 김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주호영, 추경호, 이진숙 등 국민의힘 후보들보다 지지율이 앞서는 흐름에 대해 진단했다. 국민의힘 후보가 확정되지 않은 데다 지지자들의 응답이 분산되거나 소극적인 반면, 자신의 지지층은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현한 데 따른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를 '착시 현상'으로 규정하며 "모든 후보자들은 뽕에 취한다. 난 선거를 많이 떨어져 봤다. 이 뽕에 취하면 안 된다"며 긍정적인 여론조사 결과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좋게 봐서 내가 조금 앞서 있는 정도"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여론조사와 현장 민심의 온도 차이가 있다고도 설명했다. 김 후보는 직접 확인한 대구 민심이 "팽팽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변화의 조짐은 느껴진다고 했다. "옛날보다 다시 뭉칠 강도는 많이 약해졌다"며 "그동안 국민의힘이라는 자기 자식이 사고를 치고 다녀도 어지간하면 봐줬는데 이러다가는 집안이 망할 것 같다는 위기의식을 느끼시는 듯 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이 좋아서는 아니지만, 이번에는 혼을 내야겠다는 느낌이 감지된다"고 대구 민심을 설명했다.
이어서 김 후보는 '가장 위협적인 국민의힘 후보가 누구라 생각하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내부 사정을 잘 모른다"면서도 "국민의힘 후보면 무조건 강자다. 경쟁력이 있다. 지금까지는 시민들이 그렇게 만들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는 그게 아니다. 대구에서 통하는 선수가 중앙 무대에서 통할 수 있는지 봐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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