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 날' 맞아 저작권 캠페인…전국 서점·카카오도 동참

기사등록 2026/04/17 09:27:19

김겨울 작가·김성우 박사 토크콘서트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화체육관광부 세종시 청사 전경.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5.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오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저작권 보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에는 유명 작가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 저작권 인식 제고 공모전 사전홍보, 국립중앙도서관 현장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먼저 23일에는 창작자와 시민이 소통하며 저작권 가치를 나누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김겨울 작가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저작권 보호로 만들어가는 책의 미래'를 주제로 독자를 만나고, 김성우 박사는 경남 진주시 저작권박물관에서 '인공지능과 저작권, 리터러시'를 주제로 강연한다.

아울러 5월에 열리는 '저작권 인식 제고 공모전'에 앞서 23일부터 공모전 접수 전까지 사전홍보 행사를 '저작권 공모전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사전홍보 행사에는 참여 의사 등록, 기대평 작성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지역사회와 기업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저작권 존중 문화를 확산한다.

전국 100개 서점은 교보문고, 한국서점조합연합회와 협력해 23일부터 30일까지 '책을 사랑하는 마음, 저작권을 존중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책갈피 10만 부를 배포한다.

카카오는 '카카오브런치'를 통해 '세계 책의 날' 기념 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저작권 존중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는 23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저작권 퀴즈와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현장 참여를 유도한다.

온라인에서도 위원회와 보호원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17일부터 23일까지 '올바른 구절 선택'과 '빈칸 채우기', 23일부터 30일까지 '홍보영상 댓글 참여'와 '작품 속 등장인물 선택' 등 총 4종의 행사를 연속으로 진행한다. 위원회 홍보대사 리아킴이 참여한 캠페인 홍보영상을 활용해 댓글 참여 등으로 저작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책을 사랑하는 마음과 저작권을 존중하는 문화를 일상에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국민이 저작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데 함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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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 맞아 저작권 캠페인…전국 서점·카카오도 동참

기사등록 2026/04/17 09:27: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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