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주가 10만원→14만원 상향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2026.01.20.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1/20/NISI20260120_0021132502_web.jpg?rnd=20260120095817)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
2026.01.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하나증권은 17일 SK텔레콤에 대해 5G SA 상용화에 따른 주가 상승과 배당 상향 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2배 가까운 주가 상승을 기록 중이지만, 5G SA 시대로의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낮은 기저로 올해 통신 3사 중 괄목할만한 주가 상승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현금 흐름 개선으로 조기 배당금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의 주가 상승 배경에는 5G SA 상용화에 따른 요금제 변경 기대감이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7년간 유지되었던 이동전화 요금제 업셀링 시도가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이 생겨나고 있다"며 "최근 SKT는 연내 5G SA 상용화를 목표로 현재 망 테스트에 들어갔다고언급했고, 통신 시장에선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쉽진 않지만 네트워크 투자를 감행할 수 있도록 새로운 5G SA 요금제 출시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 거론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통신사 주가는 이익 증가 기대감이 커질 당시가 아닌 요금제 논의가 본격화될 시점에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배당수익률 추가 상승 여력도 크다고 봤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말 5G SA 상용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면 SKT 배당수익률 밴드가 2.6%까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며 "요금제 개편이 이루어질 경우 장기 실적 개선 기대로 경영진이 배당금 총액을 증액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