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美솔트레이크시티서 사전캠프…5월16일 명단 발표(종합)

기사등록 2026/04/16 14:01:09

2주간 사전캠프 후 멕시코 입성

내달 16일 최종명단 발표 예정

18일 미국으로 출국해 평가전 2회

[서울=뉴시스]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하근수 김진엽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호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사전캠프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경기가 열릴 멕시코 과달라하라로 이동하기 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약 2주간 사전캠프를 진행한다.

훈련장과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 등은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레알 솔트레이크 구단 및 유타 대학 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조별리그 경기와 베이스캠프가 열리는 과달라하라의 기후 조건과 고지대 적응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전캠프지를 선정했다.

해발 약 1460m 고지대에 위치한 솔트레이크시티는 조별리그 1, 2차전 경기가 열릴 해발 약 1500m 고지대의 과달라하라와 유사한 기온과 습도를 보인다.

여기에 한국과의 시차도 미국의 서머타임 적용을 감안하면 15시간으로 동일해 현지 환경 적응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됐다.

[서울=뉴시스] 축구국가대표팀 황희찬, 손흥민 등이 오스트리아전을 하루 앞둔 30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에른스트하펠스타디온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축구국가대표팀 황희찬, 손흥민 등이 오스트리아전을 하루 앞둔 30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에른스트하펠스타디온에서 훈련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북중미 월드컵 전 구체적인 일정도 확정됐다.

홍 감독은 내달 16일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를 통해 "홍 감독이 명단을 발표하면서 발탁 배경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자회견 장소가 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위치한 코리아풋볼파크는 아니라고 한다.

이 관계자는 "코리아풋볼파크에서 하지 않는 별도의 이유가 있는 건 아니지만, 축구협회 파트너사와도 연계된 부분이 있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은 추후 공지될 것"이라고 알렸다.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으로 3월 유럽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하고 있다. 2026.04.02. k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으로 3월 유럽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하고 있다. 2026.04.02. [email protected]

홍명보호는 명단 발표 이틀 뒤인 18일 1차 본진과 출국한다.

최종 명단에 발탁된 각자 소속팀 일정에 따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집결한다.

홍명보호는 사전 캠프 중 두 차례 평가전을 진행하며 조직력을 가다듬는다. 평가전 상대와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이후 홍명보호는 6월5일 결전지 멕시코에 입성해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다.

'FIFA 랭킹 25위' 한국은 6월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41위' 체코와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선 북중미 월드컵 개최국 중 하나인 '15위' 멕시코와 격돌하며, 25일 오전 10시엔 몬테레이의 BBVA 스타디움에서 '60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상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홍명보호, 美솔트레이크시티서 사전캠프…5월16일 명단 발표(종합)

기사등록 2026/04/16 14:01:0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