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원 "건축·도시계획 분야에 AI 활용 체계 구축"

기사등록 2026/04/16 11:32:41

광주정책포커스 'AI 활용한 건축·도시계획 활성화 방향' 발간

[광주=뉴시스] 광주연구원 정책포커스 28호 'AI를 활용한 건축·도시계획 활성화 방향'. (사진=광주연구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연구원 정책포커스 28호 'AI를 활용한 건축·도시계획 활성화 방향'. (사진=광주연구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건축·도시계획 분야에 인공지능(AI)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 시민 체감형 공간서비스 구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연구원은 16일 광주정책포커스 28호 'AI를 활용한 건축·도시계획 활성화 방향'을 발간하고 광주지역의 AI 도시 추진 여건을 진단했다.

자료는 "현재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빅데이터 기반 분석·예측·시뮬레이션 결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건축·도시계획은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해야 하는 분야인 만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분석·시뮬레이션·전문가의 공간적 판단을 결합하는 새로운 체계가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반복적·정형화된 법규 검토, 설계 검토, 성능 분석, 사업성 분석 등에는 에이전트 인공지능을 적극 도입해 행정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각종 보고서·회의록·통계·GIS·도면·민원 텍스트 등 분산된 정보를 표준화·구조화해 인공지능이 읽고 추론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건축·도시계획 정보 통합 및 지능형 플랫폼 체계화, AI기반 통합특별시 공간계획 체계 정립 및 광역생활권 운영모델 마련, AI기반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AI도시 활성화를 위한 신규 기본계획 수립,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특별법(안) 기반 AI도시 계획기준 마련, 시민참여형 건축·도시계획 지원 에이전트 AI 플랫폼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현재 운영 중인 각종 위원회와 행정 의사결정 과정에 AI 기반 지원체계를 도입하면 사전 검토자료 요약, 과거 심의사례 분석, 법령·지침 정합성 검토, 정책효과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위원회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검토 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광주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기반과 실증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실제 도시공간과 건축·도시계획 실무로 연결하는 상위 계획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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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구원 "건축·도시계획 분야에 AI 활용 체계 구축"

기사등록 2026/04/16 11:32: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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