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2주기, 세월호 출발했던 인천서도 추모식

기사등록 2026/04/16 11:15:36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11주기였던 지난해 4월16일 오전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서 유가족들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을 둘러보고 있다. 2025.04.16.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11주기였던 지난해 4월16일 오전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에서 유가족들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을 둘러보고 있다. 2025.04.16.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시는 16일 부평구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인근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12주기 추모식을 열었다.

이번 추모식은 2014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일반인들의 넋을 기리고,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4·16 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가족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유정복 시장, 도성훈 시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인천시는 희생자들을 결코 잊지 않고, 유가족들이 사회적 고립을 느끼지 않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교훈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도 이날 추모식을 찾았다.

박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세월호 유가족들의 유병률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논문을 언급하며 "정치가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 뼈아프게 반성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세월호가 출발했던 인천에서 정치의 무거운 책임을 가슴에 새긴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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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2주기, 세월호 출발했던 인천서도 추모식

기사등록 2026/04/16 11:15: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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