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구 이안세무법인 대표, 서울시립대 발전기금 '유산기부 약정' 체결

기사등록 2026/04/16 10:34:00

1천만원 기부 및 유산기부 약정 동시 체결

세무전문대학원 제자 윤문구 박사 동참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 전경.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6.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립대 전경.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2026.0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 발전기금 재단법인은 윤문구 이안세무법인 대표가 유산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윤문구 대표는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에서 박훈 교수(겸 대외협력부총장)의 지도 아래 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으로, 그간 발전기금에 약 30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약정을 체결하며 그는 또한 1000만원을 즉시 기부했다.

윤 대표는 "지도교수인 박훈 교수님의 꾸준한 기부와 최근 유산기부 약정 소식이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며 "학문적 가르침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실천을 몸소 보여주신 스승의 영향이 이번 결정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박 교수는 대학 발전기금 역사상 최초로 유산기부 약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윤 대표의 기부약정은 이를 계기로 한 후속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발전기금 관계자는 "스승의 실천이 제자의 기부로 이어지는 모습을 통해 기부 문화가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전해지는 진정한 선순환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러한 뜻깊은 사례들이 대학 구성원들에게도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3년 부임 이후 33명의 박사를 배출한 박훈 교수는 상속재산의 10%를 초과하는 유산기부에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한국판 레거시 10(Legacy 10)'의 이론적 기초를 마련해 온 학자로, 최근 국회에 유산기부 세액공제 관련 법안을 제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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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문구 이안세무법인 대표, 서울시립대 발전기금 '유산기부 약정' 체결

기사등록 2026/04/16 10:34: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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