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 시·군 중 17곳 후보 확정

[무=뉴시스] 구용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16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7개 시·군 기초단체장 결선 및 본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치러졌으며,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안심번호 선거인단 50% 투표를 반영한 결과다.
과반 득표자가 없어 양자 대결로 결선이 치러진 순천시장 후보에는 손훈모, 구례군수 후보는 장길선, 담양군수 후보는 박종원, 영광군수 후보는 장세일, 장흥군수 후보로는 김성 후보가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완도와 무안군수 후보 선출을 위한 본경선 결과 역시 과반 득표자가 없어 결선투표를 치르게 됐다.
결선에 오른 완도군수 후보는 우홍섭·지영배, 무안군수 후보는 김산·나광국 후보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전남 22개 시군 중 이날 현재 민주당 기초자치단체장 후보가 확정된 지역은 17곳이다.
화순과 장성은 대리투표 의혹으로 경선 일정이 중단됐다. 당원명부 유출 의혹이 제기된 여수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일정 역시 연기됐다. 민주당은 여수시장 선거구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하는 한편 일반 시민 의견의 비중을 높이는 방식으로 경선 룰을 변경했다
전남도당은 "공정하고 투명한 경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고 있다"며 "남은 경선 또한 도민과 당원이 신뢰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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