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결정전서 정규리그 우승팀 KB국민은행과 맞대결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강유림. (사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2109_web.jpg?rnd=20260415212059)
[서울=뉴시스]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의 강유림. (사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에서 '업셋(하위 팀이 상위 팀을 꺾는 것)'에 성공하며 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5전3선승제)에 진출했다.
삼성생명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PO 4차전에서 58-5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3위로 PO에 나선 삼성생명은 1차전에서 패배했지만, 2~4차전을 내리 이기면서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2020~2021시즌 우승 이후 5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았다.
삼성생명은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청주 KB국민은행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통산 19번째로 챔피언결정전에 나서는 삼성생명은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2024~2025시즌 최하위(9승 21패)에 머물렀던 하나은행은 이번 시즌 파란을 일으키며 정규리그 2위(20승 10패)를 차지하고 PO에 진출했지만,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이루지는 못했다.
강유림이 3점포 4방을 포함해 20점을 몰아쳐 삼성생명 승리를 견인했다. 개인 통산 PO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이해란이 1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써내며 삼성생명 승리를 도왔다. 배혜윤은 결승 득점을 포함해 9점을 넣으며 베테랑의 관록을 자랑했다.
하나은행에서는 이이지마 사키가 15득점 6리바운드로, 박진영이 12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PO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라스트 댄스'를 꿈꿨던 하나은행의 김정은은 팀이 탈락하면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전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삼성생명은 1쿼터에 강유림이 3점포 2개를 포함해 9점을 몰아치면서 16-15로 근소하게 앞섰다.
2쿼터에는 하나은행이 흐름을 주도했다. 이이지마가 2쿼터에만 8점을 넣으며 하나은행의 기세를 끌어올렸다.
27-30으로 뒤진채 전반을 마친 삼성생명은 3쿼터 초반 김아름, 강유림이 3점포를 터뜨리면서 연속 7점을 몰아쳐 분위기를 살렸다.
그러나 박진영의 골밑 득점으로 끈질기게 따라붙던 하나은행은 3쿼터 종료 3분여 전 이이지마가 연속 5점을 넣어 39-39로 균형을 맞췄다.
하나은행이 43-42로 리드하며 시작한 4쿼터에서도 접전이 계속됐다.
경기 막판 고비 상황에서 빛난 것은 베테랑 배혜윤이었다. 배혜윤은 경기 종료 1분26초 전 골밑슛을 넣은 후 진안의 파울까지 이끌어냈다.
진안이 5반칙 퇴장을 당했고, 배혜윤은 자유투까지 성공해 삼성생명에 56-53 리드를 안겼다.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이해란이 이이지마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면서 승기를 굳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삼성생명은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천 하나은행과의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PO 4차전에서 58-5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3위로 PO에 나선 삼성생명은 1차전에서 패배했지만, 2~4차전을 내리 이기면서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2020~2021시즌 우승 이후 5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 무대를 밟았다.
삼성생명은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청주 KB국민은행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통산 19번째로 챔피언결정전에 나서는 삼성생명은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다.
2024~2025시즌 최하위(9승 21패)에 머물렀던 하나은행은 이번 시즌 파란을 일으키며 정규리그 2위(20승 10패)를 차지하고 PO에 진출했지만,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이루지는 못했다.
강유림이 3점포 4방을 포함해 20점을 몰아쳐 삼성생명 승리를 견인했다. 개인 통산 PO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이해란이 1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써내며 삼성생명 승리를 도왔다. 배혜윤은 결승 득점을 포함해 9점을 넣으며 베테랑의 관록을 자랑했다.
하나은행에서는 이이지마 사키가 15득점 6리바운드로, 박진영이 12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팀의 PO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라스트 댄스'를 꿈꿨던 하나은행의 김정은은 팀이 탈락하면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전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삼성생명은 1쿼터에 강유림이 3점포 2개를 포함해 9점을 몰아치면서 16-15로 근소하게 앞섰다.
2쿼터에는 하나은행이 흐름을 주도했다. 이이지마가 2쿼터에만 8점을 넣으며 하나은행의 기세를 끌어올렸다.
27-30으로 뒤진채 전반을 마친 삼성생명은 3쿼터 초반 김아름, 강유림이 3점포를 터뜨리면서 연속 7점을 몰아쳐 분위기를 살렸다.
그러나 박진영의 골밑 득점으로 끈질기게 따라붙던 하나은행은 3쿼터 종료 3분여 전 이이지마가 연속 5점을 넣어 39-39로 균형을 맞췄다.
하나은행이 43-42로 리드하며 시작한 4쿼터에서도 접전이 계속됐다.
경기 막판 고비 상황에서 빛난 것은 베테랑 배혜윤이었다. 배혜윤은 경기 종료 1분26초 전 골밑슛을 넣은 후 진안의 파울까지 이끌어냈다.
진안이 5반칙 퇴장을 당했고, 배혜윤은 자유투까지 성공해 삼성생명에 56-53 리드를 안겼다.
삼성생명은 경기 종료 10초를 남기고 이해란이 이이지마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넣으면서 승기를 굳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