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4·남구1 5대 1…20~21일 권리당원 ARS 투표
정개특위 답보, 의원 정수·선거구 미정 '개문발차'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광역의원 경선 후보자 등록 결과 총 19개 선거구에 62명이 등록을 마쳐 평균 3.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5일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 따르면 전체 20개 지역구 가운데 단수공천인 서구3은 경선 대상에서 제외됐다. 시당 적격 심사를 통과한 67명 중 5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등록 결과 서구4·남구1 등 2곳이 가장 높은 5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구2·남구2·북구2·북구6·광산1은 4파전, 서구2·남구3·북구1·북구3·북구4·광산3·광산5는 3파전으로 확정됐다. 동구1·서구1·북구5·광산4는 2인 맞대결로 진행된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선거구 획정과 비례대표 정수 확대,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을 논의중이나 정쟁과 비협조, 정치적 이견 등으로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시한 법안 처리 마지노선이 17일로 못박힌 가운데 지난 10일로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 정치개혁 법안 상정도 무산됐다.
시당 관계자는 "정수 조정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마냥 기다릴 수 만은 없다는 판단에 경선 일정에 돌입하게 됐다"며 "정수가 조정될 경우 그때 가서 일정을 재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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