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감포항에 미디어 관광 콘텐츠 조성…"시간의 터널"

기사등록 2026/04/15 17:54:29

내달 오픈…3면 스크린에 고해상도 영상 제공

[경주=뉴시스] 경주 감포항 용오름광장 '시간의 터널'. (사진=경주시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경주 감포항 용오름광장 '시간의 터널'. (사진=경주시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감포항에 미디어 관광 콘텐츠인 '시간의 터널'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감포항 개항 100주년을 앞두고 명품 어촌 테마마을 사업비 7억9200만원을 들여 용오름 광장에 몰입형 영상관을 설치했다. 
 
이 터널은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부터 공식 오픈한다. 바닷속과 하늘을 넘나드는 연출을 통해 감포항의 역사와 변화 과정을 소개하고 새로운 볼거리로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설은 전체 30m 길이에 3면의 대형 스크린이 배치됐다.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와 통합제어 시스템을 갖췄다. 동시에 20명 이상이 안전한 환경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감포 사룡굴의 설화를 모티프로 제작된 고해상도 영상 콘텐츠 3편을 선보인다. 네 마리의 용이 동서남북을 지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과거와 현재를 잇고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았다.
 
경주시 관계자는 "감포항의 100년 역사와 문화를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한 체험형 공간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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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항에 미디어 관광 콘텐츠 조성…"시간의 터널"

기사등록 2026/04/15 17:54: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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