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성장펀드' 소버린AI 수혜 기대…네이버 4%대 상승 마감(종합)

기사등록 2026/04/15 15:48:10

최종수정 2026/04/15 16:40:24

소버린 AI 투자 확대…SKT·카카오 동반 상승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제2차 전략위원회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14.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이억원 금융위원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4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서 열린 국민성장펀드 제2차 전략위원회 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4.1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2차 메가프로젝트 발표에 소버린 AI 수혜 기대가 반영되며 15일 네이버가 4%대 상승 마감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9500원(4.71%) 오른 21만1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5% 넘게 급등하며 21만45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금융위원회가 전날 국민성장펀드 2차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향후 5년 간 첨단산업 생태계에 50조원 이상의 자금을 직·간접 투자한다고 밝히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는 14일 국민성장펀드 전략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차세대 바이오·백신 설비 구축 및 연구개발(R&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미래 모빌리티·방산 ▲소버린 인공지능(AI) ▲재생에너지 인프라 ▲새만금 첨단벨트 등 6개 분야를 2차 메가프로젝트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소버린 AI는 독자적인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지원해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고 기술 자립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는 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 응용 서비스까지 AI 전반 생태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 방향 속에서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와 클라우드 인프라를 동시에 보유한 기업으로 평가되며 대표 수혜주로 주목받았다.

특히 네이버는 최근까지 이어진 주가 하락 흐름 속에서 정책 모멘텀이 부각되며 반등세를 나타냈다.

같은 소버린 AI 수혜주로 꼽히는 SK텔레콤도 2600원(2.72%) 오른 9만81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 역시 1500원(3.12%) 상승한 4만9600원에 장을 마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국민성장펀드' 소버린AI 수혜 기대…네이버 4%대 상승 마감(종합)

기사등록 2026/04/15 15:48:10 최초수정 2026/04/15 16:40: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