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 '핀테크 보안점검' 실시…中企 비용 70% 지원

기사등록 2026/04/15 15:28:03

최종수정 2026/04/15 16:12:24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서비스 등 대상

[서울=뉴시스] 핀테크 보안 지원 사업 수행체계. (사진=금융보안원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핀테크 보안 지원 사업 수행체계. (사진=금융보안원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금융보안원은 핀테크 기업이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2026년도 핀테크보안점검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등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보안점검을 수행해야 하는 핀테크 기업에게 전문적인 보안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발주한 '2026년 핀테크 보안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중소 핀테크 기업 약 30개사에게 점검비용의 7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오픈뱅킹 이용기관 ▲마이데이터 사업자 ▲금융규제 테스트베드 참여기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 등록(예정)기업 가운데 '중소기업기본법' 상 중소기업인 핀테크 기업이 해당된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 확인 후, 금융보안원 핀테크 보안점검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이 아닌 빅테크 및 대형 핀테크 기업 약 70개사에도 동일한 핀테크 보안점검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은 또 최신 핀테크 기술 및 보안 위협 동향을 반영한 보안점검 기준을 개발하고, 자체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웹 점검도구 활용 및 주요 취약점 공유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 개최 등 핀테크 산업의 전반적인 보안 수준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핀테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금융혁신서비스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해서는 핀테크 기업에 대한 보안점검을 통한 신뢰할 수 있는 금융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보안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국내 핀테크 서비스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핀테크 기업의 보안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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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핀테크 보안점검' 실시…中企 비용 70% 지원

기사등록 2026/04/15 15:28:03 최초수정 2026/04/15 1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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