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안전도 초일류"…국대선수촌 '식품안심업소' 지정

기사등록 2026/04/15 15:23:22

최종수정 2026/04/15 16:00:25

집단급식소를 식품안심업소로 첫 지정

총176개 집단급식소 대상 지정식 개최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 일괄 지정식'을 개최하고, 총 176개 집단급식소를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 일괄 지정식'을 개최하고, 총 176개 집단급식소를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식약처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진천국가대표선수촌 내 집단급식소가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됐다. 우리나라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국가대표급'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지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 일괄 지정식'을 개최하고, 총 176개 집단급식소를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안심업소는 음식점 위생 수준을 평가해 위생이 우수한 업소를 식품안심업소(기존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식약처는 음식점, 카페 등 중심이던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집단급식소까지 확대하기 위해 올해 3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급식소 중 위생 우수 업소를 선정하고 집단급식소가 식품안심업소로 처음 지정되는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매일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는 국가대표 선수촌 식당을 제1호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해 우리나라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국가대표급’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함께 담았다.

이번에 지정된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선수촌 2개소 등 직영 급식소 9개소 ▲위탁급식 업체(13개사)가 운영하는 급식소 167개소 등 총 176개소이다.

위탁급식영업은 식품위생법 상 집단급식소와 계약하고 음식류를 조리하여 제공하는 영업으로 식품접객업소 중 하나로 규정되어 있는 영업이다.

김용재 식약처 차장은 이날 "집단급식소는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통해 빈틈없는 위생관리를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앞으로 더 많은 집단급식소가 식품안심업소로 지정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택수 국가대표 선수촌장은 "우리 선수들이 건강한 급식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촌 급식시설이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모든 선수들이 올해 9월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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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안전도 초일류"…국대선수촌 '식품안심업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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