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윤은혜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들의 사연을 읽고 조언을 건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윤은혜의 EUNHYELOGIN)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5/NISI20260415_0002111583_web.jpg?rnd=20260415140221)
[서울=뉴시스] 윤은혜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들의 사연을 읽고 조언을 건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윤은혜의 EUNHYELOGIN) 2026.04.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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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윤은혜가 30년 가까운 연예계 생활 동안 겪은 우울감과 고충을 털어놓았다.
윤은혜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들의 사연을 읽고 조언을 건네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피아노에 대한 마음이 식고 있다는 한 예술고등학교 학생의 사연에 윤은혜는 "사연을 듣고 제가 일을 할 때 드는 생각이 들었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어 자신의 오랜 연예계 생활을 언급하며 "저도 평가를 받는 직업이다. 그런 평가받는 곳에서 거의 30년 가까이 있었다"면서 "그거에 대한 우울감이 늘 저한테 있었다. 그래서 지금도 저는 자존감이 너무 낮다"고 고백했다.
다만 윤은혜는 직업적 고충을 털어놓으면서도 일에 대한 애정은 잃지 않았음을 밝혔다.
그는 "근데 저는 이 일을 좋아한다. 뭔가 좌절감도 오고 낙망도 오고 실패감도 오고 슬픔도 찾아오지만 전 이 일을 굉장히 그래도 좋아하는 편"이라며 "너무 힘들 때는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생각을 몇 번 하지만, 그래도 일을 즐거워하고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해야 하고, 그것을 표현하는 걸 즐겨야 한다. 만약 그걸 즐기지 못하게 된다면, 그게 가장 슬픈 일"이라며 "아마도 예전에 왜 그걸 좋아했는지, 처음 좋아했던 순간, 그러니까 '첫사랑' 같은 마음을 다시 떠올려보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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