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뇨스 사장 "전략 계획 변함 없어"
![[서울=뉴시스] 지난해 9월 미국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 급습을 받았던 조지아주 소재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이 이달 가동을 시작할 준비를 끝냈다고 현지 매체 세마포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현대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21231507_web.jpg?rnd=20260402092639)
[서울=뉴시스] 지난해 9월 미국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 급습을 받았던 조지아주 소재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이 이달 가동을 시작할 준비를 끝냈다고 현지 매체 세마포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지난 1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 현대차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지난해 9월 미국 이민 당국의 대규모 단속 급습을 받았던 조지아주 소재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이 이달 가동을 시작할 준비를 끝냈다고 현지 매체 세마포가 1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개최된 '2026 세마포 월드 이코노미'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해당 사건이 자신의 전략 계획을 바꾸지 못했다며 최우선 과제를 'U, S, A'라고 말했다. "우리가 이곳에서 잘하면 어디서든 잘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해 9월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한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급습해 단기 상용(B-1) 비자 또는 무비자 전자여행허가제(ESTA)로 입국한 한국인 노동자 317명을 불법 이민자로 간주하고 구금했다.
이 근로자들은 구금 상태에서 일주일이 지난 뒤 한·미 정부 간 협상을 거쳐서야 귀국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다.
무뇨스 사장은 직접 백악관에서 사과 전화를 받았다면서 당시 상황이 "매우 혼란스러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월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공장이 상반기 가동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구금됐던 근로자 대부분은 비자를 다시 받아 현재 공장 건설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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