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메가MGC커피, 국내 넘어 해외시장 넘본다…日법인 신설

기사등록 2026/04/15 11:55:56

최종수정 2026/04/15 12:34:24

엠지씨글로벌, 日 법인 '메가MGC재팬' 신설

"진출 방식·시점 논의 중…법인 선제적 설립"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사진=메가MGC커피 제공)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메가MGC커피를 운영하는 엠지씨(MGC)글로벌이 지난해 일본에 현지 법인을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몽골과 캄보디아에 이어 해외 시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MGC커피 운영사 엠지씨글로벌(옛 앤하우스)은 지난해 일본 법인 '메가 MGC 재팬(MEGA MGC JAPAN)을 신규 설립했다.

이는 향후 일본 진출을 고려해 발판을 마련하려는 행보로 보인다.

엠지씨글로벌 관계자는 "일본 진출 방식이나 규모, 시점에 대해서 내부 논의 중이며 선제적으로 법인을 우선 설립한 것"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메가MGC커피는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몽골에서 매장 수를 늘리고 있으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 중이다.

몽골에서는 올해 3월 울란바토르 '국영 백화점' 내부에 8호점을 열었다. 현지에서 긍정적 반응이 나타나면서 올해도 공격적으로 매장 수를 늘리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캄보디아 파트너와 계약을 체결하고 시장 진출 준비를 시작했다.

또 미국 시장에 진출해 해외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는 목표도 가지고 있다.

메가MGC커피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운영사 앤하우스의 사명을 '엠지씨글로벌'로 변경하기도 했다.

한편 메가MGC커피 운영사 엠지씨글로벌의 지난해 매출은 6469억원으로 전년 대비 3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114억원으로 전년보다 3.5%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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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메가MGC커피, 국내 넘어 해외시장 넘본다…日법인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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