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근미, '유소년 2연패' 이어 세계청소년선수권 정상

기사등록 2026/04/15 13:02:11

세계청소년선수권 여자 42㎏급 금메달

[서울=뉴시스] 이근미(사진 오른쪽)가 14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마샬 아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42㎏급 결승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W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근미(사진 오른쪽)가 14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마샬 아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42㎏급 결승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 W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태권도 유망주 이근미(사당중)가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 2연패에 이어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이근미는 14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마샬 아츠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셋째 날 여자 42㎏급 결승에서 파라스케비 칼로기로우(그리스)를 라운드 점수 2-1(1-0, 1-3, 0-0 우세승)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 여자부 첫 메달이다.

이 체급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8년 튀니지 함마메트 대회 강미르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경량급은 한국이 신장 열세로 어려움을 겪어온 체급이다.

이근미는 유소년 대회에 이어 청소년 대회까지 내리 세 차례 세계 정상에 올랐다.

앞서 이근미는 2023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 2025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세계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근미는 태권도 지도자 출신 부모를 두고 있으며 오빠 이영주(관악고) 역시 현재 태권도 선수로 활동 중이다. 이영주는 지난해 쿠칭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이날 남자 73㎏급 결승에 진출한 안승민(포항영신고)은 베냐민 솔타니안(이란)에 라운드 점수 0-2(1-4, 3-7)로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태권도 이근미, '유소년 2연패' 이어 세계청소년선수권 정상

기사등록 2026/04/15 13:02:11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