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두산 이적 후 첫 홈런 '쾅'…SSG전 3회 동점 솔로포

기사등록 2026/04/14 19:29:19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박찬호.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박찬호.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김희준 기자 = 지난 겨울 두산 베어스로 팀을 옮긴 박찬호가 이적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박찬호는 1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홈런을 때려냈다.

두산이 1-2로 끌려가던 3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SSG 선발 투수 타케다 쇼타를 상대한 박찬호는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시속 143㎞ 몸쪽 높은 직구를 노려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로 출루한 박찬호는 손아섭의 볼넷과 박준순의 진루타로 3루까지 나아간 뒤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득점,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팀이 역전을 허용한 후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으로 추가점을 선사했다.

박찬호가 두산 유니폼을 입고 쏘아올린 첫 홈런이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KIA 타이거즈에서만 뛰었던 박찬호는 2025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두산과 4년, 최대 80억원에 계약했다.

두산에서 붙박이 리드오프로 뛰는 박찬호는 이날 경기 전까지 타율 0.271(48타수 13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729를 작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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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두산 이적 후 첫 홈런 '쾅'…SSG전 3회 동점 솔로포

기사등록 2026/04/14 19:29: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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