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육군 교육용 상용드론 도입사업 입찰공고
7월까지 시험검증 진행…핵심부품 국산화한 드론 도입
국방 분야 최초 복수낙찰제 적용해 3개 기업 선정 예정
![[서울=뉴시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31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36보병사단에서 열린 2026 첨단국방 피치데이에서 저가 소형 군집 자폭 드론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21228948_web.jpg?rnd=20260331134949)
[서울=뉴시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이 31일 강원도 원주시 육군36보병사단에서 열린 2026 첨단국방 피치데이에서 저가 소형 군집 자폭 드론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는 '50만 드론전사 양성' 정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6년 육군 '교육용 상용드론 도입사업' 입찰공고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육군 주관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국방부는 입찰공고 전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공청회 및 사업설명회를 통해 원활하게 소통했다. 또 사전규격 공개를 시행해 국내의 많은 드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
입찰공고 이후에는 7월까지 시험검증을 거쳐 핵심부품이 국산화된 드론을 연내 도입한다.
국방부는 드론 수요에 대한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 확보와 드론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산화 향상을 이번 사업의 핵심목표로 설정했다. 이와 함께 구매 단가를 국산화에 맞춰 현실화해 예산을 확보했다.
우수한 성능의 국산 드론을 도입하기 위해 사업 참여기업에 대해서는 국산화를 포함한 철저한 검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1만1000여대 도입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국방분야 최초로 복수낙찰제를 적용해 3개의 기업을 선정한다. 이와 관련된 수십개의 협력업체도 함께 참여해 국내 드론시장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 유무인복합체계과장 황요비 서기관은 "우리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을 활용한 실질적인 전투력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군이 국산 드론의 대량 수요처로서 국내 드론시장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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