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일성 생일 맞아 조총련에 29억원 장학금(종합)

기사등록 2026/04/14 11:39:41

최종수정 2026/04/14 15:00:24

통일부 "1957년부터 매년 전달…올해 역대 최대 규모"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1일 보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2026.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김일성 주석 생일(4월15일) 114주년을 맞아 교육원조비·장학금 명목으로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에 3억 1636만엔(약 29억 3949만원)을 보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재일동포자녀들의 민주주의적 민족교육을 위하여" 장학금을 보냈다고 14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일성, 김정일 국방위원장, 김 위원장 3대가 재일동포 자녀들을 위해 172차에 걸쳐 보낸 교육 원조비와 장학금은 누적 총액 503억 495만 390엔(약 4674억1347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1957년부터 매년 김일성의 생일에 즈음해 조총련에 장학금 전달해왔다.

김 위원장이 이번에 보낸 장학금은 역대 최대 규모다.

이처럼 김 위원장이 조총련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젊은 세대의 충성심을 유지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김 위원장이 재일교포 출신 생모 고용희의 영향으로 조총련을 각별하게 챙긴다는 분석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김정은, 김일성 생일 맞아 조총련에 29억원 장학금(종합)

기사등록 2026/04/14 11:39:41 최초수정 2026/04/14 15:00:24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