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SK일렉링크 지분 매각 완료…"사업구조 최적화 속도"

기사등록 2026/04/14 09:48:21

SK일렉링크 지분 21%로 감소

비핵심 사업 지분 매각 지속

사업구조 최적화로 수익 제고

[서울=뉴시스]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SK네트웍스) 2026.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SK네트웍스) 2026.04.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SK네트웍스가 홍콩계 사모펀드 앵커에쿼티파트너스에 충전 사업 자회사 SK일렉링크의 지분을 매각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6월 SK일렉링크의 최대주주가 앵커에쿼티파트너스로 변경된 이후 추가 과정이 마무리된 것이다.

이에 따라 SK네트웍스의 SK일렉링크 지분은 21.4%로 줄었다.

 SK네트웍스는 비핵심 사업의 지분 매각 등을 추진하며 사업구조 최적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4년 SK렌터카 지분 전체를 8200억원에 매각했다.

올해 3월에도 중고폰 사업 자회사 민팃 지분 90%를 국내 투자사 티앤케이 프라이빗에쿼티에 450억원의 금액으로 매각하는 계약을 맺었다.

상반기 내로 해당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SK네트웍스는 강도 높은 사업 리밸런싱과 운영 최적화를 바탕으로 체질 개선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

실제 SK네트웍스는 2023년 5조원 수준이던 차입금을 지난해 말 1조8000억원 규모로 줄였다.

같은 기간 부채비율은 320% 이상에서 150% 미만으로 감소했다.

SK네트웍스는 이 같은 재무구조 개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업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대표적으로 SK인텔릭스는 지난해 10월 말 AI 기반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를 선보였으며, 제약 산업 특화 AI 솔루션 케이론은 글로벌 파트너십 및 판로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AI 전환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안정적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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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SK일렉링크 지분 매각 완료…"사업구조 최적화 속도"

기사등록 2026/04/14 09:48: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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