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행보…본인 정치적 이익만 생각"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10.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21242490_web.jpg?rnd=20260410144231)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은 13일 미국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설마 부정선거론으로 지방선거를 돌파하려는 것인가"라고 했다.
임명희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6·3 지방선거 50여 일을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뜬금없이 미국 워싱턴으로 출장을 떠나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어이없는 행보에 국민의힘을 버리는 것인지 의문이 들 정도"라며 "국민의힘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장 대표의 지원을 원하지 않자 할 일이 없어 미국으로 간 것은 아니리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의 참패가 예견되고, 지지율도 안 오르고, 당대표 리더십도 흔들리고 있다"며 "이 난국의 원인이 바로 장 대표이기 때문이다. '절윤'은 커녕 '친윤' 내란 정당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공당의 대표로서 당을 살려야 할 때, 본인의 정치적 이익만 생각하니 돌파가 안 되는 것"이라며 "국민의힘 이름을 걸고 출마하는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불쌍하기까지 하다"고 전했다.
또 "지방선거 승리를 이끌겠다는 전략이 고작 부정선거론으로 되겠나. 차라리 며칠 칩거라도 하시라"라며 "본인 앞가름하기 바쁘겠지만 공당의 대표답게 제발 책임 있는 행보를 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대표는 오는 17일까지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 11일 출국했다. 이번 일정은 친공화당 성향의 미국 비영리단체 초청으로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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