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세버스노동조합 13일 회견·버스행진
![[서울=뉴시스] 심재민 인턴기자 = 전국전세버스노동조합은 1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59억원 규모의 추경 지원이 발표됐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근본적인 유가보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4.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13/NISI20260413_0002109543_web.jpg?rnd=20260413145723)
[서울=뉴시스] 심재민 인턴기자 = 전국전세버스노동조합은 1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59억원 규모의 추경 지원이 발표됐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근본적인 유가보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6.04.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이란 전쟁의 여파로 유가 부담이 커진 전세버스 기사들이 정부 지원을 촉구했다. 최근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담긴 유가보조 규모만으로는 업종 유지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전국전세버스노동조합은 13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59억원 규모의 추경 지원이 발표됐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근본적인 유가보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세버스 유가보조금 459억3천800만원을 포함한 '전쟁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전세버스 3만8천282대를 대상으로 유류비 인상액 월 40만원을 3개월간 지원하는 규모다.
노조는 "러·우 전쟁, 요소수 파동 등 매번 같은 위기가 반복되는 건 정부의 늑장 대응 때문"이라며 "전세버스업계는 생존에 한계를 느낄 정도로 내몰렸다. 보여주기식 대처가 아니라 유가 보조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노조는 이날 전세버스 넉대에 이러한 주장을 담은 현수막을 붙인 뒤 서강대교를 거쳐 서대문구 독립문 방향으로 10여㎞ 구간 버스 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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