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與, 중국 관광객 '짐 캐리' 예산 삭감 시늉만 하고 살려내" 주장
짐 캐리 사진 꺼내들며 비판하자 與 의원들 "들어가라"며 야유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4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영화배우 짐 캐리 사진을 들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중국인 짐 캐리' 추경이라며 비판하는 토론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10. kgb@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10/NISI20260410_0021242995_web.jpg?rnd=20260410222937)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4회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영화배우 짐 캐리 사진을 들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중국인 짐 캐리' 추경이라며 비판하는 토론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김윤영 전상우 기자 = 10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은 여야 합의로 통과됐지만 반대토론도 있었다. 그 과정에서 영화배우 '짐 캐리' 사진이 등장하면서 소란이 일기도 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추경 반대토론에 "추경의 여야 합의를 존중한다"면서도 "그러나 합의 과정을 국민께 소상하게 보고하는 것 또한 합의 만큼이나 중요한 야당의 책무라고 생각해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정부 여당은 '짐 캐리' 예산, 즉 중국인 관광객 짐 들어주는 예산 5억원을 포함해 중국 관광객 우대 예산 306억원 중 단 25억원만 삭감시늉을 하고 나머지는 기어이 살려냈다"며 "국민 민생이 절단나는 이 어려운 때에 기어코 중국에 국민 혈세를 투입하겠다는 이 정부의 중국 짝사랑이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이 영화배우 짐 캐리의 사진을 꺼내 들자 민주당에서는 "들어가라"며 야유가 나왔다.
이어 김 의원이 '셰셰 추경'이라고 발언하자 민주당에서는 "그만 하자", "그럼 (추경안에) 반대하라"고 하면서 소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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