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9일~7월31일까지
![[성남=뉴시스] 전면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진 수내동 황새울보도교 (사진=성남시 제공) 2026.04.09.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9/NISI20260409_0002107192_web.jpg?rnd=20260409191104)
[성남=뉴시스] 전면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진 수내동 황새울보도교 (사진=성남시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수내동 탄천을 횡단하는 '황새울보도교'에서 구조적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9일부터 7월31일까지 교량 통행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황새울보도교는 길이 147m, 폭 10m 규모의 보행 전용 교량으로 1993년 12월 준공된 이후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시설물이다. 점검 결과 일부 구간에서 슬래브 균열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나 시는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통행 제한 조치를 결정했다.
또 통행 금지 기간 중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긴급 보수공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단순 보강이 아닌 노후화로 인한 위험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해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교량 안전은 시민 생명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선제적 통행 금지가 불가피했다.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신속하고 철저한 보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3년 정자교 사고 이후 탄천 내 노후 교량 18곳에 대한 복구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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