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전기차·ESS 수요 증가 대응…전지박 공급 강화

기사등록 2026/04/09 08:18:40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솔루스첨단소재는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변동성 확대에 따른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증가 흐름에 대응해 배터리 소재 공급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발표한 리서치 데이터에 따르면 구글 내 '전기차' 검색 지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유가 변동성 확대로 내연기관차 대비 전기차의 유지비 장점이 부각되면서 소비자 관심이 실제 구매 수요로 이어지고 있으며 전기차 밸류체인 내 배터리 소재 수요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유가 선물 가격이 단기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여전히 에너지 안보에 대한 긴장감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솔루스첨단소재는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전지박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헝가리 공장은 유럽 현지에서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물류 효율성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북미에서는 캐나다 퀘벡 지역에 생산기지 구축을 추진하며 시장 선점을 위한 글로벌 고객사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확충에 따른 ESS 시장 성장세 역시 주요 기회 요인으로 꼽힌다. 솔루스첨단소재는 ESS용 전지박 비중 확대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며 전기차 외 추가 성장 축을 확보하고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가의 방향성보다 중요한 것은 전기차와 ESS 중심의 구조적 수요 확대"라며 "유럽과 북미 생산 거점을 기반으로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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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전기차·ESS 수요 증가 대응…전지박 공급 강화

기사등록 2026/04/09 08:18: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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