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남]권순기 "25일 전에 보수 후보 '통 큰 단일화' 하자"

기사등록 2026/04/08 18:43:33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창원=뉴시스]왼쪽부터 최병헌 전 경남교육청 국장,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총장,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사진=권순기 예비후보 제공) 2026.04.0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왼쪽부터 최병헌 전 경남교육청 국장,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총장,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사진=권순기 예비후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치러지는 경상남도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보수·중도 진영 경남교육감 예비후보들 간 '광범위한 단일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후보 단일화 연대의 단일 후보로 선출된 권순기 예비후보는 8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진영 예비후보 간 '통 큰 단일화'를 제안했다.

권 예비후보는 "단일화 연대에 참가했던 그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후보들 간 신뢰를 회복하고 도민들 앞에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단일화해야 한다"며 "중도보수 진영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단일화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기 단일화와 본선 경쟁력을 담보할 수 있는 단일화 방식이 가장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도민이 직접 판단할 수 있도록 공개 토론회를 실시해 정책, 교육철학 등 모든 것을 충분히 검증하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며 "늦어도 오는 25일 전에 단일화를 완결하자"고 제안했다.

또 "공정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여론조사 기관을 선정하고 역선택이 아닌 본선 경쟁력을 기준으로 하는 모든 후보를 대상으로 원샷 단일화 여론조사를 해서 그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이 방안이야말로 김상권 예비후보가 강조한 '검증'의 문제를 해소하면서 동시에 단일화의 본래 취지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경남교육감 보수 성향 예비후보로는 '보수·중도 경남교육감 단일화 연대' 권순기 전 경상국립대총장, '범보수교육감단일화추진위원회'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경남좋은교육감후보추대시민회의' 김승오 전 청와대교육행정관 등 3명의 단일 후보가 각각 선출된 상태다.

한편 진보 성향으로는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 단일 후보 송영기 전 전교조 경남지부장, 김준식 전 지수중학교장이 출마했고 진보 성향 오인태 교육주권전국회의 상임의장은 중도 노선을 내세우고 홀로 완주할 뜻을 시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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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경남]권순기 "25일 전에 보수 후보 '통 큰 단일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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