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우리금융그룹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정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전 그룹사가 차량 2부제를 자율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임직원 차량 5부제를 도입한 바 있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에 맞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차량 2부제는 홀수일에는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짝수일에는 짝수인 차량만 운행이 허용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시행된다.
영업 활동에 필요한 차량 등은 업무 효율성을 고려해 예외를 적용한다. 장애인 차량, 유아동승 차량, 전기차와 수소차도 운행 제한에서 제외된다.
우리금융은 에너지 절약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하고 전사적인 절약 실천 대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출퇴근 시간 분산을 위한 유연근무제 적극 활용 ▲비대면 회의 확대와 불필요한 출장 자제 ▲냉난방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실내 온도 관리 강화 ▲중식 시간과 야간 미사용 구역 소등 ▲일회용 플라스틱과 종이컵 사용 최소화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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