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2주 휴전 동의에…美 3대 지수선물 2% ↑

기사등록 2026/04/08 08:46:39

최종수정 2026/04/08 09:28:24

정규장서 다우 제외한 주요 지수 상승 마감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7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선물이 2% 안팎으로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026.04.08.
[워싱턴=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 중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7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선물이 2% 안팎으로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026.04.08.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7일(현지 시간) 뉴욕증시 선물이 일제히 2%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후 7시 33분(현지 시간)께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2.1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선물은 2.3%, 나스닥지수 선물은 2.76% 오르고 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란 측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제시한 '2주 휴전' 중재안을 수용했다는 의사를 밝히면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32분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하고 즉각적이며 안전하게 개방한다는 데 동의한다는 조건 하에, 이란에 대한 폭격과 공격을 2주간 중단하는 데 동의한다"며 "이것은 쌍방간 휴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국영 언론도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에서 파키스칸에서 미국과 협상을 2주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도 휴전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정규장에서 다우 지수를 제외한 주요 지수는 협상 타결 가능성에 주목하며 소폭 상승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02포인트(0.08%) 오른 6616.85으로 장을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1.51포인트(0.10%) 뛴 2만2017.85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5.42포인트(0.18%) 내린 4만6584.46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리덤 캐피털 마켓츠 수석 시장 전략가 제이 우즈는 CNBC에 "이란과 갈등이 잠시 중단됐다는 발표는 그다지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며 "이제 관건은 이 2주간 실제 협상이 타결될지 여부"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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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2주 휴전 동의에…美 3대 지수선물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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