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부대에 막혔던 동서 연결로 확보
![[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 장고개 도로 전경. (사진=부평구 제공) 2026.04.0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7/NISI20260407_0002104449_web.jpg?rnd=20260407112202)
[인천=뉴시스] 인천 부평구 장고개 도로 전경. (사진=부평구 제공) 2026.04.07.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의 숙원이었던 '장고개 도로'가 개통되면서 그동안 단절됐던 부평 동서로의 교통이 개선될 전망이다.
7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총연장 660m, 왕복 6차로 규모의 장고개 도로(산곡남중~주안장로교회)가 개통됐다.
구는 캠프마켓에 막혀 17년간 우회해야 했던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교통 흐름과 생활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장고개 도로 사업은 2009년 실시설계용역 착수로 추진됐으나, 캠프마켓 반환 지연으로 장기간 공사가 지연됐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가까운 거리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고, 주변 도로의 상습 정체도 이어졌다.
2023년 12월 캠프마켓이 완전히 반환되면서 공사 추진이 가능해졌고, 2024년 4월 착공 이후 약 2년간 사업을 추진한 끝에 개통됐다.
특히 산곡동에서 부평시장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됐다.
주민 이모(50대)씨는 "출퇴근 시간마다 막혀 불편이 컸는데 길이 뚫리면서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박모(60대·여)씨는 "단절됐던 동네가 다시 이어진 느낌이라 생활이 훨씬 편해졌다"며 개통을 반겼다.
부평구는 장고개 도로와 인접한 곳이자 지역의 또 다른 숙원사업인 캠프마켓 부지 역시 구민 의견을 반영한 '역사·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거점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일제강점기 조병창부터 미군기지까지의 역사를 보존·활용하고, 대규모 녹지 광장을 갖춘 시민 중심의 복합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고개 도로 개통으로 단절됐던 부평 동서 지역이 연결되면서 구민들의 생활 편의와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캠프마켓 또한 하루빨리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천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7일 부평구에 따르면 지난 1일 총연장 660m, 왕복 6차로 규모의 장고개 도로(산곡남중~주안장로교회)가 개통됐다.
구는 캠프마켓에 막혀 17년간 우회해야 했던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교통 흐름과 생활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장고개 도로 사업은 2009년 실시설계용역 착수로 추진됐으나, 캠프마켓 반환 지연으로 장기간 공사가 지연됐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은 가까운 거리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고, 주변 도로의 상습 정체도 이어졌다.
2023년 12월 캠프마켓이 완전히 반환되면서 공사 추진이 가능해졌고, 2024년 4월 착공 이후 약 2년간 사업을 추진한 끝에 개통됐다.
특히 산곡동에서 부평시장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됐다.
주민 이모(50대)씨는 "출퇴근 시간마다 막혀 불편이 컸는데 길이 뚫리면서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박모(60대·여)씨는 "단절됐던 동네가 다시 이어진 느낌이라 생활이 훨씬 편해졌다"며 개통을 반겼다.
부평구는 장고개 도로와 인접한 곳이자 지역의 또 다른 숙원사업인 캠프마켓 부지 역시 구민 의견을 반영한 '역사·문화·생태가 어우러진 거점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일제강점기 조병창부터 미군기지까지의 역사를 보존·활용하고, 대규모 녹지 광장을 갖춘 시민 중심의 복합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장고개 도로 개통으로 단절됐던 부평 동서 지역이 연결되면서 구민들의 생활 편의와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계기로 캠프마켓 또한 하루빨리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천시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