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의 변신…창녕 연지못 '스마트공원' 재탄생

기사등록 2026/04/07 14:44:36

하트모양 데크교량·야간 경관조명 도입

[창녕=뉴시스] 영산면 연지스마트공원 주간 전경.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영산면 연지스마트공원 주간 전경. (사진= 창녕군 제공) 2026.04.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영산 연지못 일대를 스마트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해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연지못은 매년 봄 수양벚꽃이 장관을 이루며 수많은 방문객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특정 계절과 낮 시간대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있었다.

군은 연지못을 일상 속 휴식 공간이자 지속 가능한 관광 자원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수변 중심의 평면적 관람에서 벗어나 공간을 입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연지못 중앙부를 가로지르는 '하트모양 데크교량'이다. 방문객들은 물 위를 걸으며 수변 경관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으며 새로 확보된 산책 동선은 체류 시간을 늘려 걷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또 야간 경관 조명을 도입하여 연지못의 시간을 확장했다. 은은한 조명이 수양벚꽃과 연못을 비추며 낮과는 또 다른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관광이 야간까지 확대되며 인근 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스마트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화왕산군립공원 내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영산 연지와 연계된 수변 관광 벨트가 형성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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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명소의 변신…창녕 연지못 '스마트공원' 재탄생

기사등록 2026/04/07 14:44:3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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