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證 "하이브, BTS 컴백에도 1분기 실적 무난…목표가 40만원으로 하향'

기사등록 2026/04/07 09:12:01

최종수정 2026/04/07 09:30:25

피크아웃 논란 속 밸류 조정…"2분기부터 레버리지 본격화"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지민이 전역한 11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BTS의 팬덤 '아미'(ARMY)들이 멤버들의 전역을 축하하고 있다. 2025.06.1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지민이 전역한 11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BTS의 팬덤 '아미'(ARMY)들이 멤버들의 전역을 축하하고 있다. 2025.06.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증시 조정으로 주가 평가 수준이 낮아진 점을 반영해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40만원으로 하향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7일 리포트를 통해 "아이러니하게도 BTS 컴백 이후 시가총액 24% 증발했다"면서 "컴백 후 '셀온=손익 피크아웃(peak-out)' 우려가 존재하나, 단기간 BTS 재계약 리스크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BTS가 큰 캐시카우가 돼 주면서 다국적 글로벌 IP를 성장시킬 수 있는 선투자·준비·대응이 돼있는 유일한 엔터사"라고 덧붙였다. 

지인해 연구원은 하이브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부합하는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이지만, 본격적인 실적 개선은 2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563억, 영업이익 499억원을 예상한다"면서 "팬덤 소비를 의미하는 매출액은 연이은 호실적이나 이익은 1분까지는 다소 밋밋(기대치 부합 혹은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규 앨범 제작비는 1분기에 반영된 반면, 고마진 음원·스트리밍은 2분기 부터 장기간 발생하는 구조"라며 "월드투어가 시작되는 2분기부터는 굿즈·음원·위버스 수익 확대 기반 슈퍼 IP 레버리지가 확인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멀티플을 높여줄 캣츠아이, 코르티스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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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하이브, BTS 컴백에도 1분기 실적 무난…목표가 40만원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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