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이란 협상 주시하며 혼조세로 장 출발…나스닥 0.17%↑

기사등록 2026/04/06 23:08:36

최종수정 2026/04/06 23:10:24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조만간 끝날 수 있다는 기대와 확전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뉴욕증시는 6일(현지 시간) 혼조세로 장을 출발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오전 9시 45분(미 동부 시간) 기준 전장 대비 42.80포인트(0.09%) 하락한 4만6461.87을 기록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98포인트(0.03%) 오른 6584.6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37.14포인트(0.17%) 상승한 2만1916.33에 거래 중이다.

액시오스는 5일 미국과 이란, 중동 지역 중재국들이 45일간의 잠정 휴전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안이 합의되면 즉각적인 휴전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이 이뤄질 수 있다.

다만 시장은 신중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 양측의 엇갈린 발언으로 휴전에 대한 기대가 여러 차례 무산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을 경우 발전소를 포함한 주요 기반 시설을 폭격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사실상 ‘데드라인’을 제시했다. 그는 해당 시한을 "미 동부 시간 7일 오후 8시(한국 시간 8일 오전 9시)"로 명시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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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이란 협상 주시하며 혼조세로 장 출발…나스닥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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