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업이익 302조" 한투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33만원 상향

기사등록 2026/04/06 09:18:31

최종수정 2026/04/06 09:48:23

목표주가 27만원→33만원

1분기 영업이익 50조 전망

h[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역대 최고 실적이다. 2026.01.29. dahora83@newsis.com
h[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 깃발이 휘날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역대 최고 실적이다. 2026.0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6일 삼성전자에 대해 메모리 업황 개선을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높이고 목표주가를 기존 27만원에서 33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채민숙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은 127조원, 영업이익은 50조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9.5%, 35.6% 웃돌 전망"이라며 "D램과 낸드 가격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며 반도체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반도체 부문 영업이익을 약 48조3000억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96%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메모리 매출총이익률은 79%에 달하며 D램과 낸드 영업이익률을 각각 72.4%, 53.3%로 예상했다.

또 메모리 가격 상승을 반영해 중장기 실적 전망도 크게 상향했다.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약 50% 증가한 302조원으로 제시했다.

채 연구원은 "1분기와 2분기 가격 상승률 상향을 반영해 올해 평균판매단가(ASP) 상승률 전망치를 D램은 기존 186%에서 221%로, 낸드는 92%에서 248%로 변경한다"며 "주요 고객사와의 장기공급 계약 확대와 함께 파운드리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믹스 개선이 이어지며 ASP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며 "D램 3사 중 가장 먼저 HBM4 양산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추정되며 파운드리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 폭도 축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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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업이익 302조" 한투증권, 삼성전자 목표가 33만원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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