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유한킴벌리, 안동 산불 피해지에 1500그루 식재

기사등록 2026/04/05 08:57:27

최종수정 2026/04/05 09:08:24

양사 임직원·가족 100여명 참여…희귀수종 포함 생태 복원 추진

2030년까지 1만 그루 식재…AI 분석으로 복원 효과 극대화

[서울=뉴시스] SK텔레콤과 유한킴벌리 임직원·가족 100여 명이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2026.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텔레콤과 유한킴벌리 임직원·가족 100여 명이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2026.04.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SK텔레콤과 유한킴벌리가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한 숲 조성 활동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유한킴벌리와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일대에서 '산불 피해지역 평화의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활동을 전날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풍천면은 지난해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생태계 복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행사에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꿀벌의 먹이원이 되는 헛개나무와 미선나무, 노랑무늬붓꽃 등 산림청 지정 희귀수종을 포함해 총 1500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산림 생태계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9월 체결한 ESG(환경·사회·거버넌스) 실천 강화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양사는 산불 피해지 숲 조성, 자원순환 캠페인,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앞으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산림 복원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산림 복원 전문 NGO 사단법인 '평화의숲'과 함께 진행된다.

SK텔레콤은 기술 기반 복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생태 복원 스타트업 인베랩과 협력해 드론으로 산불 피해 지역을 촬영하고, AI 분석을 통해 복원 대상지의 생태 특성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있다.

엄종환 SK텔레콤 ESG 추진실장은 "이번 나무심기는 안동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 역량을 활용해 산불 피해지의 생태계 복원과 과학적 산림 관리는 물론, 우리 사회의 다양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SK텔레콤과 유한킴벌리 임직원·가족 100여 명이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2026.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텔레콤과 유한킴벌리 임직원·가족 100여 명이 안동 산불 피해 지역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2026.04.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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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유한킴벌리, 안동 산불 피해지에 1500그루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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