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국방장관회담…안보정세·방산 협력 논의

기사등록 2026/04/03 20:31:16

최종수정 2026/04/03 21:34:23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꺄트린느 보트랭 프랑스 국방부 장관과 한·프랑스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한 모습. 사진은 두 장관이 의장행사에 임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방부 제공) 2026.04.03. *재판매 및 DB 금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3일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꺄트린느 보트랭 프랑스 국방부 장관과 한·프랑스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한 모습. 사진은 두 장관이 의장행사에 임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방부 제공) 2026.04.0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3일 프랑스 국방부 장관과 만나 지역 안보정세와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국방부에서 꺄트린느 보트랭 프랑스 국방부 장관과 한·프랑스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두 장관은 중동지역 긴장 고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국제안보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또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양국 간 전략적 소통과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안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와 북러 간 불법적 군사협력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에 중대한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 노력을 위한 프랑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두 장관은 공군 간 페가스(PEGASE) 훈련, 해군 함정 상호 기항, 국제우주연습(SparteX) 참가 등 실질적인 군사훈련과 우주분야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미래 안보영역에서도 협력을 지속해서 심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한국이 각각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유한 방산 협력 파트너라는 점에 공감하고, 상호 보완적인 방산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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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프랑스 국방장관회담…안보정세·방산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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