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파트' 다니엘 시저, 2년6개월 만에 내한공연

기사등록 2026/04/03 04:39:57

5월29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서울=뉴시스] 다니엘 시저. (사진 = Trent Munson 제공) 2026.04.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다니엘 시저. (사진 = Trent Munson 제공) 2026.04.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빛나는 '베스트 파트(Best Part)의 주인공인 캐나다 출신의 R&B 싱어송라이터 다니엘 시저(Daniel Caesar)가 약 2년6개월 만에 내한공연한다.

3일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에 따르면, 시저는 오는 5월29일 오후 8시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국내 팬들과 재회한다.

시저는 '프레이즈 브레이크(Praise Break)'(2014)와 '필그림스 패러다이스(Pilgrim's Paradise)(2015), 두 장의 EP를 통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2017년 8월 독자적으로 발표한 첫 스튜디오 앨범 '프로이디안(Freudian)'은 클래식 가스펠과 R&B를 기반으로 세심하게 제작된 앨범이라는 호평과 함께 제60회 그래미 어워즈 '최우수 R&B 앨범'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앨범의 수록곡 '겟 유(Get You)(feat. Kali Uchis)'로 '최우수 R&B 퍼포먼스'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어 2019년 제61회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허(H.E.R.)과 함께한 '베스트 파트'로 '최우수 R&B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6월에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케이스 스터디(CASE STUDY) 01'은 브랜디(Brandy), 퍼렐 윌리암스(Pharrell Williams), 존 메이어(John Mayer) 등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을 자랑했다. 2021년 곡작업과 피처링으로 참여한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싱글 '피치스(Peaches)'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하고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등 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23년에 선보인 3집 '네버 인오프(NEVER ENOUGH)'는 그해 발표된 남성 R&B 아티스트 앨범 중 발매 첫 주 최다 세일즈 기록을 세우며 빌보드 앨범 차트 14위에 올랐다. 2024년 주노 어워드 '올해의 컨템퍼러리 R&B 레코딩' 부문을 차지했다.

지난해 공개한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 '선 오브 스퍼기(Son of Spergy)'는 평단의 호평과 더불어 발매 첫 주 빌보드 앨범 차트 4위, 톱 R&B/힙합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뒀다. 그리고 올해 주노 어워드에서는 '국제 공로상'을 비롯해 '올해의 송라이터', '컨템퍼러리 R&B 레코딩' 부문을 수상했다.

사색적인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 그리고 섬세한 보이스로 전해지는 시저의 음악은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알려졌다. 2018년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페스티벌 헤드라이너와 단독 공연으로 연이어 내한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글 자막이 담긴 '후 노스(Who Knows)(Official Korean Lyric Video)' 영상을 공개하며 내한 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내한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5일 오후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놀(NOL) 티켓에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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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파트' 다니엘 시저, 2년6개월 만에 내한공연

기사등록 2026/04/03 04:39: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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