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근거 마련에 주력
![[서천=뉴시스] 월남 이상재선생. (사진=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28/NISI20250828_0001928736_web.jpg?rnd=20250828095017)
[서천=뉴시스] 월남 이상재선생. (사진=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계몽사상가인 월남(月南) 이상재(1850~1927) 선생의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월남 이상재 선생 독립운동 공적 재조명 및 서훈 상향 추진 용역'을 벌인다.
용역에선 기존의 단편적인 연구에서 나아가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독립운동 관련 사료와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서훈 상향 추진에 필요한 객관적이고 체계적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월남 선생은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을 추서받았으나, 국가와 민족에 기여한 공적에 비해 서훈 등급이 낮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등급)으로 격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선생은 독립협회 창립과 만민공동회 개최를 주도했고, 조선기독교청년회연합회·조선교육협회·신간회 초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자주외교와 독립운동, 계몽운동에 헌신했다.
선생의 장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장으로 치러져 서울에서만 10만명이 넘는 추모 인파가 모일 만큼 당대에 친 영향이 지대했다.
김기웅 군수는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과 역사적 위상을 객관적인 사료와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학술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서훈 등급을 상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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