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야영장 화로대 제한…"전기 그릴 무료 대여"

기사등록 2026/04/02 16:42:26

[산청=뉴시스] 지리산 백무동야영장 데크 (사진=국립공원 제공) 2026. 04. 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지리산 백무동야영장 데크 (사진=국립공원 제공) 2026. 04. 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홍성광)는 2026년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을 강화하고, 쾌적하고 성숙한 야영문화 정착을 위해 야영장 전기 그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산불방지 총력대응 기조에 적극 동참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추진된다.

야영장 전기 그릴 무료 대여 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내원, 소막골, 백무동야영장 3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야영장 화로대 사용은 전면 제한되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전기 그릴과 전기 릴선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기 그릴 대여를 통해 야영장 내 화로대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운영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가을철 산불통제기간 등으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김영균 탐방시설과장은 "화로대 사용 제한을 통해 산불을 예방하면서도 안전한 야영문화 정착을 위한 조치"라며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야영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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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야영장 화로대 제한…"전기 그릴 무료 대여"

기사등록 2026/04/02 16:42: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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